우리나라 부자기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죠. 어찌보면 인생의 목표라고 볼 수도 있고, 아무나 쉽게 될 수 없기도 합니다. 누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별 노력 없이 되기도 하고, 누구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 것이 바로 부자죠. 과연 우리나라 부자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1. 우리나라 부자기준 연구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연구 보고서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보고서가 바로 하나금융연구소의 Korean Wealth Report와 KB경영연구소의 한국 부자 보고서입니다. 

2. 우리나라 부자기준 (하나금융그룹 보고서)

하나금융연구소의 Korean Wealth Report에서는 부자에 대해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9년 12월부터 하나은행 PB서비스 이용 고객을 분석해서 정리한 자료인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가 되기 위한 시드머니 확보수단 1위는 사업소득이며, 41세 전후로 마련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3. 우리나라 부자기준 (KB 보고서)

KB경영연구소의 한국 부자 보고서는 현재 2019년까지 나와 있는데요. 이 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 부자기준을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제외하고 금융자산 10억이라니 생각보다 많은 돈이죠.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는 현재 약 32만명 이상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다고 나와 있습니다. 부자의 원천으로 역시 사업소득을 1위로 뽑았고, 2위는 부동산 투자라고 하네요. 역시 월급으로 부자되기는 어려운 시대인가봅니다. 지금이라도 사업을 해야할까요..

4. 마치며

이상 우리나라 부자기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적금이나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 10억은 들고 있어야 우리나라에서 부자로 쳐준다는 얘기네요. 저도 아직 부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시드머니를 모으고 투자 방법을 배우면서 점점 부자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최대한 시드머니 1~2억을 어떻게 하면 빨리 모을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